어떤 에쿠스 운전자 아주머니가 주차되있던 제차 번호판을 긁어버리는바람에 고대로

 

번호판이 날아감........ 같이동승한 아저씨(원래차주는 아저씨인데 술드신걸로 보였어요)가 이거면 수리하는데 충분할꺼라고

 

십만원 줬는데 저도 처음에는 그냥 번호판만 갈면되지했지만

 

막상 정비소에가보니 볼트쪼이는부분이 다 벌어져있어서 다른데다가 구멍뚫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이런경우에는 그냥 보험처리 받는게 맞는거다.

 

범퍼교환을안하면 원상복구가 안된다고 하면서 새차니 보험처리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주의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전부다 보험처리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험처리하기로 결정하고

 

일단은 임시로 차량에 피스로 새 구멍을 내고 번호판을 달아서 쓰다가 월요일날에 보험처리를 했어요

 

그리고 십만원 받은것중에서 만원은 임시수리비용이랑 3만원은 번호판재교부비용이랑 공임비용빼서

 

제가 6만원 다시 드렸는데.........

 

아주머니가 전화하면서 기분이안좋다 너무하다고 하는데 얘기하던데 이건 제가 너무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