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기 전에 들어갈 곳을 충분히 관찰하기
- 들어가고 나서 주변 파악을 하는 것보다 들어가기 전에 파악하는 것이 3배는 더 중요함.
- 내 존재를 눈치챈 적은 없는지, 내가 들어갔을 때 위협이 되는 적이 없는지 등에 대해 충분한 계산 필요.
- 머리만 굴린다고 되는게 아니고 많이 뛰어봐야함.
2. 무조건 방벽쿨을 채우고 들어가기
- 방벽 없이 진입하는건 오직 딸피 마무리할 때 뿐임
- 방벽이 없어질 쯤에는 힐팩 혹은 아군 방향으로 이탈각을 재야함
3. 적의 사각에서 진입하고 적의 사각으로 이탈하기
- 적의 시선을 파악하고 엄폐물과 고지대를 잘 활용하는게 핵심.
- 단순히 고각 점프를 한다고 적이 날 못 보는게 절대 아니고, 저각 점프를 한다고 반드시 눈치채이는 것도 아님.
- 예를 들어 점프팩 1회의 체공시간이 1이라고 가정했을 때, 상대 정면 개활지에서 점프하면 1의 시간동안 그대로 노출되지만,
상대의 측후방에서 엄폐물을 끼고 들락날락하면 적에게 노출되는 시간은 0.6~0.7 혹은 그것보다 더 적을 수도 있음.
4. 점프팩 착지 직전에 근접공격을 섞어주기
- 이른바 '윈풍참'이라는 기술인데 최대 80(점프팩50+근접30) 의 데미지를 빠르게 줄 수 있는 강력한 기술
- 착지 기준 상대와 거리가 멀수록 데미지가 크게 줄어드니 정확하게 맞추는게 중요한 기술
(적중시 특유의 뚜둑-하는 소리가 있음)
- 숙련된 유저는 윈풍참 직전에 좌클까지 섞어서 +@ 데미지를 줄 수 있음
- 윈풍참을 얼마나 잘 쓰냐에 따라 포커싱 성공률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서 궁극기 사용능력도 향상될 수 있음.
5. 방벽은 착지 후에 상대가 나를 봤을 때 사용하기
- 체공 상태에서 방벽을 사용하는 것은 적이 이미 나를 보고 있다는 반증이고,
착지 했을 때 방벽 위치가 어긋나서 적 피해를 제대로 방어할 수가 없는 안 좋은 방식임.
- '상대가 나를 봤을 때'라는 개념이 잘 이해가 안 된다면 그냥 착지하고 1.5초 후에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됨.
6. 좌클과 방벽의 사정거리 정확히 이해하기
- 좌클은 8m, 방벽은 그것보다 좀 더 짧음(5m?정도)
- 좌클은 닿으면서 상대는 방벽 밖에 있는 거리를 잘 유지하는 것이
윈스턴 실력의 기본 중의 기본
7. 자신이 공격하고 있는 적의 종류와 상태를 지속적으로 브리핑하기
- 상위 티어로 갈수록 윈스턴 개인의 힘으로는 킬을 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팀의 호응을 유도해야 함
- 윈스턴은 공격 범위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다른 영웅에 비해 상대 체력 상태를 체크하는데 가장 최적의 영웅
- 어떤 놈을 물러 갈 것인지, 어떤 놈을 물고 있는지, 물고 있는 놈의 체력은 얼마인지 팀원에게 계속 알려줘야함
8. 생존을 최우선시
- 적 딜힐진의 어그로를 끌어서 적 탱커진에 제공되는 지원과 아군 탱커진에 가해지는 위협을 줄이기만해도 1인분.
- 1:2 이상이 되면 왠만해선 킬 욕심을 내지말 것. 이건 그 두 명이 힐러여도 마찬가지임.
- 킬각이 안 나오면 빠르게 복귀해서 좋은 포지션을 잡는게 훨씬 이득.
9. 맵에 대한 충분한 이해
- 힐팩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이탈과 회복이 동시에 이루어져서 재진입이 빨라짐
- 맵별로 자주 전투가 발생하는 포인트와, 그 때 아군과 적군의 위치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위치를 숙지
- 사용자 게임에서 점프팩 쿨타임을 없애고 하루종일 날아다녀보는 것도 유용함
10. 원시의 분노 사용 방법 4가지 : 아군방향으로 적 던지기, 적 딜힐진 떼어놓기, 낙사시키기, 거점 비비기
- 아군방향으로 적 던지기
: 적 딜탱으로 하여금 방벽보호와 힐을 못 받게하고 아군 화망에 노출시키는 방식
: 한타가 마무리되는 단계에서 적의 도주를 차단하고 리스폰을 꼬는데 유용함
: 한타 초기에 사용하면 아군 진형이 무너지기 쉽고 윈스턴 본인도 힐 지원을 받기 어려우니 주의
- 적 딜힐진을 떼어놓기
: 적 탱커진 뒤에 있는 적 딜힐을 전선에서 멀리 떨어뜨리는 방식 (가급적 킬을 내는게 중요)
: 특히 3탱1딜 조합일 때 딜러 한 명의 화력지원이 없다는 것은 적 탱커진에게 상당히 치명적임
: 궁 없이 힐러 하나를 짜르는데 성공하고 궁으로 적 딜러까지 견제에 성공한다면 완벽
- 낙사시키기
: 말 그대로 밀쳐서 낙사시키는 방식
: 상대방 전원을 낙사시킨다는 마인드X -> 한대만 툭쳐도 낙사하겠다 싶은 놈만 낙사 O
: 낙사각을 위해 적을 무리하게 드리블 할 경우 역으로 아군 화력이 집중되기 어렵게 할 수 있으니 주의
- 거점비비기
: 적을 밀치면서 최대한 덜 맞게 고각점프를 반복하는 방식
: 특히 쟁탈전에서 거점 게이지를 올릴 때 매우 유용함. 예를 들어 거점이 65%인 상황에서 그냥 넘겨주게 되면
이후에 한타를 두 번 정도 이겨야 100%를 달성할 수 있지만 비비기에 성공해서 85%를 채우고 넘겨주게 되면
그 다음에는 한타를 한 번만 이겨도 100%를 달성할 수 있음. 궁 1개로 거점게이지 20%를 먹는다는건 엄청난 전술적 이익임
: 이 방법을 사용함에 있어서 중요한건 어느정도 킬교환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써야
아군이 리스폰되고 지원을 와주면서 비비기 성공률이 높아진다는 것임
아군이 너무 확 밀려버린 상황에서는 단순한 궁게이지 셔틀이 되어버리니 주의
- 잘하는 윈스턴은 위의 4가지 방식 중 2가지 이상을 한번의 한타 때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
11. 영웅별 대응전략 이해
- 호그, 디바, 바스티온, 토르비욘은 15m 이내로 절대 접근하지 않는다.
- 솔저는 생체장이 켜지면 가급적 상대하지 않는다. (딸피 마무리는 근접공격을 활용)
- 리퍼를 잡으려면 5초 가까이 좌클을 지져야하는데
리퍼는 그 절반도 안 되는 시간에 윈스턴을 죽일 수 있다.
- 뒷걸음질 치는 맥크리가 제일 무섭다.
- 메르시 빨대가 꼽힌 놈은 상대하지 않는다.
- 솜브라, 트레이서는 쫓아내는 정도에 만족한다.
- 겐지, 메르시, 루시우는 좋은 먹잇감이자 주요 표적.
- 아나는 신중하게 접근하고 되도록 방벽을 빨리 쓰자.
- 젠야타는 의외로 윈스턴에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 파르시를 잡을 때는 파라보다 메르시를 먼저 지져주자.
- 위도우는 윈스턴이 가는 것보다 위도우 스스로 답답하게 만드는게 빠르다.
- 정크랫은 맞아주면서 상대하는 놈이 아니다.
- 윈스턴은 아군 힐러를 물러왔을 때만 상대한다.
- 시메트라는 감시포탑을 빠르게 철거하고 본체는 감시포탑이 없는 곳에서 상대한다.
- 메이를 지져서 잡는 것보다 윈스턴이 어는게 더 빠르다.
윈스턴 연습중인데 참고하기 좋은 것 같아서 퍼왔어요
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overwatch&no=2287206&page=4&exception_mode=recomm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