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부터 뭐 활발한 편은 아니었지마는
그냥 이젠 모든거에 다 무덤덤하고 무감각해져버린 것 같다..병인가 싶을정도로
지금 공포게 둘러보고 왔는데 뭐 가장 충격적이었던 일?? 이런 글이 있었는데
빌딩에서 자살하는 사람이 눈앞에 떨어졌을 때...
이런일 겪어도 왠지 아무렇지 않을 것 같다.. 물론 겪어본적 없으니 실제 그런일 벌어지면 씨발 뭐여 하며 난리치겠지ㅋㅋㅋ
내가 기분이 약간 좋을 때는 먼저 말도 잘하고 별로 재밌는 얘기 아니라도 반응잘해주고 뭐 그러는데
평소같은 경우에는 누가 말 걸어도 뭐 아는 얘기도 모르겠다 그냥 이렇게 말잘라버리고 옆에서 웃긴얘기해도 딱히 반응할 기분이 안든다..
지금까지도 누구에게나 듣는말인데 뭐 시크하다 쿨하다 이런말 계속 듣는다.
예전 친구들이야 예전에도 이런 놈도 재밌다 해주고 지금도 자주 만나면서 재밌게 놀고 이해해주지마는
처음 보는 사람들은 뭐 말걸어도 반응안해주는 놈을 이해해주겠나
이런것도 고쳐야되는데 참 사람들한테 아무런 감정이 안생기니...
이것도 진짜 병인거 같다
연애해본지도 오래됐고 역시 여자를 만나야 변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