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계약 끝난지 두달 째.... 원래 연장 할 수 있었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포기... 매일 매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잉여생활... 하... 한번 놀기 시작하면 끝이 안 보여서 일자리라도 구하자!!! 하고 신문보고 워크넷보고 알천보고... 아놔 이 지역은 뭔 일자리가 없는지... 월요일에 학교간다고 출근한다고 가기 싫다는 그런 글들 보면 내가 하는 생각은 '나도 학교 가고 싶고 일 가고 싶다.. 주말을 기다리고 싶다..' 아.... 7월되야지 전에 하던 일 다시 할 수 있는데 그때까지 잉여라니 눈치보이고 일하고 싶어서 정말 미칠 거 같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