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090901000646&ctg1=10&ctg2=00&subctg1=10&subctg2=00&cid=0101081000000

충남 당진경찰서는 1일 소개팅을 시켜주지 않는 데 격분해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박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0시30분께 당진군 송산면 자신의 집 작은방에서 친구 최모(25)씨와 이야기를 나누다 최씨가 여자친구를 소개시켜 주기로 해 놓고 계속 미룬다며 최씨의 머리와 얼굴을 부엌에 있던 흉기로 2차례에 걸쳐 찔러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경찰에서 "친구가 여자를 소개해 준다고 해서 내 집에도 머물게 해 줬는데 일주일동안 핑계를 대며 미루기만 해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연합>

제목수정하라고 해서 수정함.
원래 제목은 "오유인의 비참한 최후"
내가 그렇치 뭐..

그리고 이런거로 호들갑 떨지말고 멋진 제목을 달아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