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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
게시물ID : freeboard_53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켈리아스
추천 : 10
조회수 : 10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4/02/28 17:12:47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유언은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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