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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37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쏜다★
추천 : 82
조회수 : 5294회
댓글수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02 14:58: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02 03:41:00
27년된총각입니다,,^^맨날 눈팅으로만 보다가 별일아니지만 저도 축하받고싶어서요^^;
어렸을적 집에 화재로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시고
남동생과 단둘이 살아오면서 정말 외롭고 힘들때도 많았지만 서로의지하며
열심히살았습니다 고아원에서 아무이유없이 쇠파이프로 두들겨맞아도 몰래 동생껴안고
눈치보며 흑흑 울고 그래도 우린 살아야한다는 생각으로 나쁜길에도빠질뻔했지만
때론 서로의 아버지가되어 의지하며 살아온지 27년 고등학교도 졸업못하고
사회나와서 노가다 배달 편의점 공장 조선소 안해본게 없네요
얼마전 동생 딸이 태어났습니다,,
저더러 큰아빠라내요;;창피하게 ㅜㅜ전여자친구도 없는데 저보다 빠른
동생녀석이 얄밉지만 싫지만은 않내요,,.
호적애 딸랑둘이었는대 가족이 한명더 늘었습니다,,
저의 새로운 조카를위해 큰아빠로써 더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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