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기사가 떴군요.
저 대로라면 조카들한테 채워줘도 되겠어요.
초등한테 아이폰 사주기는 뭐하고 워치가 셀룰러로 위치추적이 되고 카톡만 되도 대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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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2는 애플 팬들이 진짜로 원하는 제품이 될것 같다.
2015년 4월에 애플이 첫번째 워치를 출시한지 15개월이 지났다.
이 제품은 중요한 연휴 쇼핑 시즌을 대비한 업그레이드가 간절히 필요하다.
루머에 따르면 9월 아이폰7 발표와 함께 워치2 도 발표될 것이라고 한다.
1세대 워치가 대박은 아니었는데 2세대는 애플 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이 될것인가.
애플은 워치 신제품이 불티나게 팔릴것으로 자신하고 있는것 같다.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이 애플 워치2 부품 주문량을 상당히 올렸다고 하며
생산은 3분기 부터 들어가고 매달 2백만대를 출하할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확실히 애플이 애플 워치 2세대의 수요가 강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점을 시사한다.
부품 공급 관련 루머들에 따르면 워치2는 셀룰러 통신이 될것이며 아이폰 의존성을 완전히 제거 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페이스타임 카메라, 내장 GPS, 확장된 와이파이 성능, 새로운 밴드들이 추가 될것 같다.
물론 당연히 일반적인 하드웨어 성능 향상 (속도, 두께등) 도 포함된다.
셀룰러 통신은 사용자들은 좋아하겠지만 문제점도 수반한다.
예를들어 ZDNet 이 지적하는 대로 배터리를 크게 잡아먹는다는 사실이다.
현재 애플 워치는 205mAh (38mm 모델), 250mAh (42mm) 을 채용중이며 약 하루 정도 지속된다.
이와 비교해 셀룰러 통신이 되는 LG Urbane 2세대의 경우 570mAh 의 배터리를 채용했으나
여전히 사용자들은 배터리 시간이 너무 짧다고 불평 중이다.
애플이 셀룰러 통신을 제공하면서 어떻게 하루 지속의 배터리 성능을 유지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배터리 지속 시간을 위해 하드웨어의 효율성을 향상 시키겠지만
또 하나의 방법은 아이폰이 가까이 있을 때는 아이폰의 셀룰러 연결을 이용하게 하는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