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격었던 이야기를 하네 해보겠다.. 재미없을수도 있다 -_-; 내가 군복무를 하던 중이었다.. 휴가를 나온지 몇일이 지난날이었다 밖에 일좀보고 오후쯤에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이 계셨다 (초등학교때 부터 뵈 오던 분이라 나에 대해서 모르는게 없는 분이시다) 나는 배고 고파서 어머니에게 밥좀 달라고 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곧 시장가서 맛난거 사가지고 올테니 기다리라고 했다 그후 20분후 시장을 가셨다 (아쒸!! 배고파 죽겠다는데 20분 있다 가네 -_-) 허기진 배를 달래며 어머니를 기다렸지만 시장 가신지 30분이 되어도 안오시고 계셨다 난 뱃심으로 살기 때문에 기다림을 이기지 못하고 농심의 히트작 "사리곰탕면" 이라는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캬햐햐~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는 구나..ㅎㅎㅎ 아싸~ 구수한 향기.. 찍이네~~ 라면이 다 익을때 쯤 어머니와 친구분이 장을 보시고 오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