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올라온 사과문정도면 어느정도 진정성이 보이는 사과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중들이 진정성있는 사과를 요구했던것은
전효성이 잘못한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반성하길 바랬기때문이죠.
하지만 문제는 전효성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쓴 사과문이기 때문에 이 사과문을 받아들일수가 없는겁니다.
전효성의 사과문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민주화'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그저 긍정적인 의미로
내가 좋아하는것을 남에게 권하는것인가하고 무의식중에 받아들였던것 같다.
이것이 의미가 변질되서 사용되는줄 몰랐다. 민주화라는 단어를 가볍게 사용한점 반성한다]
전효성은 민주화라는 단어가 긍정적인 단어인줄 알고 사용한건데,
알고보니 이런 나쁜뜻이 있더라. 그래서 민주화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죄송하다는건데,
사람들이 화가나는건 민주화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잖아요.
민주화의 의미를 잘못사용해서 큰 대가를 치루고 얻은 민주화를 조롱하고 폄하했다는게 문제인거잖아요.
전효성은 아직도 자신이 무슨잘못을 했는지 제대로 모르고 있으니..
전효성이 진정으로 잘못한것에 대해서 반성하지 않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