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26살 (88년생) 남자입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오타 양해부탁드릴게요.
중학생때부터 알바시작하고
이알바 저알바 여러알바를 접했습니다.
현재 일 관둔지 일주일좀됬는데요..

여자친구랑 1년째연애중이고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고있습니다.
여자친구과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일에대해 얘기가나왔는데요..
여자친구는 직업에 귀천이없다면서
어떤일을해도 오래 열심히 일할곳을
찾아 면접보고 취직하랍니다.
뭐 패스트푸드 마트 이런곳있지않습니까?
오래일하고열심히하면 점점 승진하는곳.
피시방같은알바말구요..ㅎㅎ

근데 제가 여지껏 알바해온일은..
피시방 오락실 배달 웨이터 보도사무실
서빙 사무보조 등등
전혀 전문적이지도 오래해도 승급같은
그런일과 거리가먼일들만했습니다.

선배 형님분들.
직업에귀천이없다지만
현 재 상황에서 어떤방향으로 나아가야
남부끄럽지않게살수있겠습니까..?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전 고졸. 디자인과나왔구요 공고..
자격증이라 해봤자..
컴퓨터운용그래픽 자격증
운전 면허증 원동기 면허증
이게 다인것같습니다..ㅜㅜ 대학은 안나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