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호프 다이아몬드( Blue Hope Diamond )
여기 이 다이아 몬드 보이시나요
보는 순간 혹하게 할 만한 매력적이고 아주 값진 보석이죠
이 다이아몬드 이름은 블루 호프 다이아몬드라고 합니다
45.5캐럿이며 짙은 블루색을 띄고있지만
어둠속에서 자외선을 비추면 수분동안
붉은색의 인광을 비추는 그야말로
신비의 다이아 몬드입니다
현재가로는 2천 700억
1억도..2억도 아닌 2,700억의 다이아몬드...
(어둠속에서 자외선을 비추자 수분동안 붉은 색의 인광을 비추는 다이아몬드)
그러나 이 다이아 몬드를 가진 자는 죽게 되는
저주의 다이아몬드입니다
이 다이아몬드가 처음 발견된건
인도 남부 데칸고원에 있는 코릴이란 마을 한 강가에서
농부에 의해 발견되었죠 하지만 ..
인도를 침범하는 페르시아 군인에게서
다이아몬드를 지키려다 무참히 살해당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다이아몬드를 얻은 페르시아 군의 대장은 국왕인 샤제황에게 헌상하죠 ..
그리고 페르시아군의 대장은 친척의 부정행위로 인해
처형당하며 다이아몬드를 받은 샤제황 역시 반역자에 의해 살해됩니다
이후 1660년
이 다이아몬드는 보석상인인 장 밥티스트 타바르니에가 구입하여
태양왕 루이14세에게 팔고 이를 감사히 여긴 루이14세에게서 상인은
남작의 지휘와 금화를 얻게됩니다
하지만 이 장 밥티스트는 갑자기 불려진 재산으로 부귀를 누렸지만
자식문제로 전재산을 탕진하고 여행중에 이리에게 잡아먹혀 죽게됩니다
1668년
한편 이 다이아몬드를 소유하던 루이 14세는 다시 다이아몬드를
하트모양으로 가공하여 왕의 의전용 스카프의 장식용으로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 한번의 스카프 착용이후 천연두에 걸려 사망하였으며
뒤를 이은 루이15세는 착용하진 않고 애인인 자작부인에게 빌려주게되었고
이 자작부인은 프랑스 혁명때 참수 당합니다
루이 16세 역시 블루왕관을 쓰고 왕이되었고 그의 부인
마리 앙트와네트 역시 참수당하게 됩니다
1792년
프랑스왕실에 도둑이 들었고 이 다이아몬드 역시 도둑의 손에 들어가게됩니다
이 다이아몬드를 손에 쥔 도둑은 보석상인에게 팔아넘겼고
보석상의 아들이 그 보물을 다시 횡령하여
그의 아버지는 충격으로 사망, 아들은 자살 하였으며
이후에 이보석은 돌고 돌아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게됩니다
이 보석에 홀려 자살한 사람..
애인에게 선물주었다가 둘 다 자살하게 되었거나
물건을 사고 판 사람 모두 살해당하거나 전원 자살하는 현상이 일어나죠 ..
세월이 흘러 흘러
1830년
런던경매에서 대은행가인 헨리 필립 호프에 의해 낙찰 되었고
그리하여 이 다이아 몬드는
블루 호프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이 붙게됩니다
그러나 호프는 경마중 낙마로 사망, 부인과 정부 모두 1900년대에 파산하게 되어
다시 보석은 다른이의 손으로 넘어 가게 됩니다
1908년
오스만 제국의 황제가 사들여 아내에게 주었으나 그 이후
자신의 아내를 찔러 죽이고 , 자신도 폐위되었습니다
1910년 이후
보석상 솔로몬이 소유하였다가 채무변제로 인해 옥션에 내놓게 되었고
파리의 보석상에게 팔렸고 이후에 솔로몬은 익사로 명이 끊어졌습니다
다시금 블루다이아몬드로 가공을 하여
사교계의 명사 맥클린 부인에게 팔았습니다
그들 일가는 첫아들은 9세때 차로 사망, 남편은 부인과의 이혼으로 정신이상으로
요양소에서 사망,
딸은 25세 나이에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사망하였고 부인역시 폐렴으로 사망합니다
1949년
맥클린의 유산을 받은 상속인이 이를 뉴욕의 다이아몬드상인인 윈스턴에게 매각하였고
1958년
윈스턴은 이 블루 호프 다이아몬드를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기증하였으며 현재까지 전시되어 있습니다
윈스턴은 소유하지 않고 기증을 했기에 불운을 피할 수 있을꺼라 생각했지만
2008년 자신의 이름의 보석점에 4명의 강도에 의해
1350억원의 보석을 잃기도 했습니다 ..
너무 아름답지만 소유하거나 가지려 한자의
목숨을 가져가는
블루 호프 다이아몬드
여러분 그래도 갖고 싶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