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민영화니 영리화니, 또는 그게 아니라느니 하는 정부의 주장이나 반대론자들의 주장은
일반 국민이나 네티즌들에게 효과있는 설명이 되지 못합니다.
초간단 정리라고 올라온 동영상을 볼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주변에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해요.
"이번에 정부가 하려는 짓은 당장은 우리한테 문제가 아닐지 모른다.
하지만 이번에 비켜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다음 단계는 당신의 손자가 연봉 5천만원이 안되면 이렇게 되는거다.
아! 물론 당신은 병원 문턱도 못밟아보고 죽는 것이구..."
이렇게 말하고 다음 이미지 중에서 그 사람과 관계가 높은 걸 보여줘요.
물론 사실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저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식량주권이니 검역주권이니 먹거리안전이니 하며 암만 떠들어도
뭔소린지도 모르고 무관심하던 국민들이
"광우병"이라는 세글자에 난리를 치고 정부의 뻘짓거리를 막았듯
조금의 과장과 한단계 앞선 겁주기가 효과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