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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에 대해 여쭙니다.
게시물ID : jobinfo_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카나무
추천 : 0
조회수 : 12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17 20:29:54
오유에 처음 글을 써봅니다. 이렇게 진지한 글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현재 스물아홉의 주택관리사 공부를 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다름 아니라, 서른도 안 된 사회초년생이 주택관리사 공부를 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맞는지
그리고 현재 실무에 계신 분 또는 가깝게 그 일에 종사하고 계신 분이 있어 그 생리를 잘 아는 분들께 몇 가지 여쭈려 글을 올렸습니다.
 
건강 상의 제약이 있어 최대한 육체적인 노동이 덜한 직업을 찾다가 가까운 친척분의 권유로 주택관리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시작할 당시 이것저것 조건 따지며 고려하는 것이 악수가 될 것 같아 많이 알아보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정년보장이라고만 알고 있었던 주택관리사라는 직업이 제 생각보다 훨씬 더 근무환경과 대우가 좋지 못하고, 또 대부분 40~50대 정도 되신 분들이 노후를 위해 취득하는 자격증이라고 하더군요.
 
(알아보니 오래 경력을 쌓아야만 될 수 있는 관리소장직의 연봉이 2000~2300도 허다하던데 이 돈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수 있을는지..)
 
고민은 취득하고 난 다음에 하자고 다짐했는데 중반쯤 달려온 지금 시점에서 혹시 시간낭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혹은 취득 후 바로 써먹지 못하는 건 아닌지 바로 취업이 되더라도 위의 이유로 후회하게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실무에 계시거나 가까이에 일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의 주택관리사와 관리소장직에 대한 이야기
또 지금 제 나이에 주관사 준비를 하고 있는 게 선배님들께 어떻게 보이는 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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