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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점화장치 결함 관련 사망자 13명에서 27명으로
게시물ID : car_53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kkd700
추천 : 10
조회수 : 99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10/17 00:04:55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21&aid=0001059919



 (뉴욕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제너럴모터스(GM)의 점화장치 관련 사망자가 27명으로 늘었다.   점화장치 결함 피해자들을 위한 'GM 보상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케네스 파인버그 변호사는 13일(현지시간) GM이 현재까지 27명을 사망 보상금 지급 대상자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GM이 그동안 주장해온 사망자 수인 13명을 약 2배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파인버그 변호사에 따르면 지난 8월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총 1371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사망사고 27건과 부상사고 25건 등 총 52건이 보상 적합 판정을 받았다.   피해 신고 접수는 오는 12월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어서 보상 대상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GM은 최소한 4억달러(약 4251억원)를 별도의 보상 기금으로 마련해두고 있다. 프로그램 규정에 따르면 사망자들은 1인당 최소한 100만달러를 보상받을 수 있다.   보상 승인이 떨어지면 합법적인 신고자들에겐 현금이 지급된다. 현재까지 최소한 3가정이 이 보상 기금을 받아갔다.   GM은 11년 동안 치명적인 점화장치 결함을 미리 알았음에도 올해 2월에야 '늑장 리콜'을 시작한 점에 대해 비난을 받고 있다.  GM은 자사 차량 중 일부가 점화 스위치 불량으로 인해 고속주행 중 시동이 꺼져 차가 멈추고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는 등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올 들어 약 260만대를 리콜했다.   ac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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