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기억 저장소를 검색해서 갔더니..아파트 사이 좁은 공간으로 네비가 찍히더군요. 안산교육청에 416기념관(?)이 있더군요. 눈물이나서 금방 나와 버렸습니다. 여러분!! 세월호 사건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음을 여러분들은 잘 아시고 그분들의 슬픔을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잊지 맙시다. 그리고 응징합시다. 자식 잃은 부모의 슬픔은 그 어떤 위로나 보상으로도 치유될 수 없을 겁니다. 늦게 가서 미안합니다.
무섭고 슬프고 두려워서 가지 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