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드라마를 잘 고르는 편인데다 작가가 킬미힐미 작가라 믿고 봤는데
이 영상미와 OST, 배우들로 범벅을 시켜놨는데도 너무 흡입력도 없고 산만해서 감독을 보니까
감독이..제가 봤던 드라마중 최악중 하나였던 응급남녀랑 우와한 녀 감독 ㅜㅜ
이상하게 쌈마이 느낌이 나기도 해서 이상하다 했는데..배우진들이 그럴 배우들이 아닌데요...소재도 참 좋은데..
뜬금없기도 하고 뭔 내용이냐 이거 싶기도 하고..임수정이랑 유아인도 안어울리고 ㅋㅋㅋㅋㅋ
젤 견디기 힘든건 도깨비느낌의 OST를 뜬금없이 자꾸 틀어버리니 도깨비 짭인가 싶고
드라마제작하면서 부담감이 컸나봐요..좋은 재료를 가지고 향신료를 엄청 친 요리같은 느낌이 들어요 ㅠㅠ
컴터로 일하면서 드라마를 보는지라 , 거의 시즌별 일일극 제외하고 모든 드라마를 다 보는편인데
힘준거에 비해 웰메이드 드라마는 아닌거같아요 ㅜ 이번시즌드라마는 역적이랑 터널만 믿고가야겠어여
*아주 개인적인 생각&리뷰니 재밌게보신 분들은 넘어가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