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써요.
연예계에 관심없이 살고있는데 베스트 보고있다가 연게에 글까지 쓰게되네요
물론 저는 전효성이 큰 잘못을 했고 진정성있는 사과를 하지 못(혹은 안)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과문의 의미란게 해석하기 나름인 면도 있지 않나요?
어떤 분들에게는 그 정도 사과로 괜찮은가봐요.
그 쉴드치는 분들에게 어떤면에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지 설명하는건 좋습니다만
각자의 인신공격으로 흘러가는 분위기도 있어보입니다.
댓글에서도 그렇구요.
의견차이가 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상대방을 '적'으로 생각하고 공격하는 일은 하지 말았으면 좋겟어요.
잘못을 한건 전효성이지 쉴드치는 분들이나 사과불충분론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아니에요.
'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시민을 '적'으로 생각한 군인들이 저지른 만행을 우린 알고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