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용 바바를 키워서 원래 하고 싶었던 법사탬을 맞춘다는 원대한 계획을
실행하지만...... 하루하루 노가다를 더 잘하기 위해 바바탬만 맞추고 바바랩만 올라가고
법사탬은 누덕누덕 좋아질 기미가 없는 내 케릭을 보면서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걸 하기위해 별로 하고싶지 않은 직장에서 돈을 번다는 것은
결국 이와 같은 한낮 망상에 불과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