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가 우월감 느끼는 타입
다른상황에서 오글거린다는 말 잘만 쓰면서 왜 이런데는 안 쓰는지 모르겠어요.
게임에서 이기고 있다고 우쭐거리는거 보면 적팀이든 울팀이든 얼굴이 화끈거림.
이런 타입 특징은 이기고 있을땐 말이 많다가 역관광 당하면 말수가 급속도로 줄어듬.
2순위가 무조건 니탓
공격적인 말 한마디를 특정타겟이나 자신을 제외한 팀원들에게 집중시켜서 ("아 저 드레기♡♡ 진짜 더럽게 못하네. 넌 겜 뭣하러 하냐?") 팀내 분란조장하는 유형.
보통 밀리고 있을때 팀내에서 점수나 킬수가 제일 높은사람이 그 킬부심,점수부심으로 마치 자신은 깔 자격이 된다는듯 떠들어댄다.
특징으로는 마치 자신은 정말 억울하고 하소연 하고 싶다는듯 굳이 말싸움을 전체채팅으로 몰고나가서 상대팀도 들어달라고 온몸으로 시위한다.
3순위가 진지먹는형
게임하는 자세가 마치 인생이 걸린듯한 사람.
잘 안풀리면 순수하게 극도로 분노한다. 2순위와 일맥상통한다. 잘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는건데 이런 사람들은 그걸 납득못한다.
한번은 궁이 허무하게 캔슬된 팀원에게 위로로 "틀비님 안습 ㅠㅠ 아깝다" 하자 "아까운거 나도 아니까 너나 잘하세요" "?!"
특징으로는 사람들의 말 한마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피해의식이 있는듯.
음..이거 말고도 꼴불견 유형 더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