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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자르러 동네 미용실에 갔을 때 랜덤 하게 발생하는 경우의 수
게시물ID : beauty_5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컁킁컁
추천 : 1
조회수 : 9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08 13: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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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제가 댄디컷으로 자르려고 동네 미용실에 간다면 아마 이렇게 될것입니다.

음... 미용실 말고 헤어샵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여태까지 동네에서 잘라보면 이렇네요


1번
댄디컷으로 잘라달라고 부탁한다
그게 뭔지 모르신다
그럼 인터넷에 검색해서 댄디컷을 한 멋지고 잘생긴 남자 사진을 보여준다
손님 여기는 성형외과가 아닙니다
일단 사진을 보고 잘라주신다

2번
댄디컷을 부탁한다
뭔지는 모르지만 마치 아는것처럼 대충 요즘 유행하는 남자 머리로 잘라주신다

3번
댄디컷을 부탁하며 사진이나 잡지를 보여준다
잘 모른다고 하신다
대충 이렇게 저렇게 자르면 될꺼 같다고 말해준다

경우의 수는 더 많지만 아마 비슷비슷 할걸로 예상됩니다
머리 자르라고 엄마가 잔소리하는데 도데체 이놈의 동네에서 어떤 곳에 가서 머리를 잘라야하는 건지...
아무래도 동네 아줌마들이 파마나 염색만 하는 곳이라 그런가...
머리 자르기가 무서워서 흥청망청 더벅머리로 남겨뒀는데 이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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