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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02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분후깨워줘★
추천 : 0
조회수 : 1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21 02:09:43
첫사랑분이 절 귀찮아하는걸 느낀뒤로
첫사랑 생각에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넋을 놓고 살았네요
어떻게 살아야하나 막막하고..
머릿속이 텅 빈 것 같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힘낼거에요
비록 전 첫번째 패배를 했지만
제 부족함도 많이 느끼게 됬고,
연애의 기술도 많이 부족한걸 깨닫게 됬어요
어차피 곧 군대에 가야했는데 미련없이 잘 갈수 있게됬다고
좋게 생각해야겠죠
이제 남은 시간과 군대에서의 시간, 또 그 후의 시간을
정말 피눈물나게 살아서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지금보다 비교할 수 없이
발전시킬 거에요
그래서 꼭 그분에게 제 사랑을 표현하고 싶네요
실패해도 계속 계속하면
정말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서 받아줄지도 모르잖아요..
ㅎㅎ뭐..정말 싫다고 없어져달라고 할땐
그땐 다른 여자를 만나려고 노력해야겠죠
너무 이기적인 계획이지만, 전 그 사람이 아니면 안되겠네요
이미 프로포즈도 천번 넘게하고 결혼도 수백번에
같이 전국을 여행다니며 사랑했지만
이젠 현실이 될 수 있게 노력하려구요
더 나은 모습의 남자가 됬을때까지
그 분이 손에 닿는 곳에 있을진 모르겠지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랄거에요
요즘 느끼는건데 한사람을 이렇게 사랑할 수 있게 축복을 받은게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이란 말이 어떻게 보면 정말 쉽고 단순해 보이지만
점점 사랑을 알아갈수록 예전에 알았던 사랑보다
더 크고 의미있는 감정이란걸 깨닫게되요.
오유분들도 유혹뿐인 이 세상에서 정말 가치있고
참된 사랑을 하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힘내려고 글을 쓰면서도
그녀가 보고싶은건 어떻게 할 수 없네요ㅎ
힘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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