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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민입니다
게시물ID : motorcycle_5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쀼르르
추천 : 1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13 17:00:49
오토바이 타다가
동호회 회장이 저를 보구서(길가다가 번호따심)
까페 가입을 해라 권유를 했었는데
자연스레 동호회에 들고,
서로 얼굴도 익히고,
커피도 마시러가고 밤에 라이딩도 뛰었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그 사람들 글을 꼴도보기도싫구
채팅방도 보기가싫었던게 친목질때문이었다는걸 저는 오늘에야 알았습니다ㅠ
 
동호회도 나오고싶네요
자연스레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가입이된거라..
끼리끼리노니까 저만 동떨어진것같고
자기들끼리만 얘기하고 놀고..
이미 그룹이 형성이 되 있는 상태더라구요ㅋㅋ
제가 사는지역이 좁아서 그런지
동호회 탈퇴하고싶은데
그러면 전화올것같고...그래요 난 졎찌질이맞는듯...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
 
제일싫은건 동호회회장이
장비도 다 알아봐주고 그러는데
그럴때마다 진짜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내가 알아서 찾아볼께요 하는데도 계속 카톡으로 연락오구요
물론 처음엔 고마웠는데;;
 
솔직히 쇼핑을 이거 사야지 하는 성격이아니라,
보다가 이거다싶으면 사는편이라서요
얼마전에 장비 샀냐고 계속 물어보고서는,
얼마주고샀냐, 어디서샀냐 물어보더라구요
솔직히 재수없드라고요
 
당연히 저도 좋은 장비 끼고싶죠.
근데 여유가 안되서 임시용으로 저렴한 제품을 구입한건데,
이거 넘어지면 여기가 다 쓸린다느니,
좋은거껴야 한다느니, 비싸게 주고샀다고~~~비싸게주고샀다고
다 맞는말인데!!!!!!
 
확 .실.히 메이커 있는게 전부 다 좋지만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그사람은 다 메이커로 몸에 쳐발라놨어요
오토바이도 X도 못타면서 흥
날완전 무시하는것같은느낌도들고 하여간 아우 생각도 하기싫네요..
 
솔직히 무슨생각드냐면
이런장비 낄꺼면 우리랑 같이 다닐 생각마 이런 풍이 느껴졌어요
어떤 상황이던 직감이란게 있으니까요
지가뭔데 내가사고싶은장비가지고 감놔라 배놔라 염병틀지 이생각도들구요
(그렇게 잘알면은 지가사주던가 ㅡㅡ)
아 글적다보니까 그 동호회 회장 재수없고 짱나서 나오고싶네요
 
이렇게라도 얘기하니까 좀 낫네요....
긴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암걸릴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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