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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링 티모 데리고 이겼다 우왕
게시물ID : lol_53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쭌님
추천 : 0
조회수 : 2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08 21:56:19

티모가 시작하자마자 "난 서폿 zl전 티모를 하겠음"하며 꼴픽
팀원 모두 못 미더웠지만 그냥 "ㅇㅇ.." 해줌
시작하자마자 베이가가 빵테 상대로 무려 퍼블을 따냄
모두가 기쁨에 취함
그런데 봇에서 점점 험악한 소리가 오가기 시작
티모와 이즈가 동시에 굵직한 똥을 싸기 시작한거임
특히 티모는 서폿이 아니라 가히 정글러의 포스를 풍기며 적팀 정글을 어드벤처하며 십년 묵은 똥을 싸댐
덩달아 탑에서 이렐리아가 죽고 복수를 위해 분노의 자르반으로 아칼리를 향해 갔으나 심각하게 딸피의 유혹에 빠져 사리판단을 못해서 결국 아칼리에게 2킬을 얹어줌
미드에서도 베이가가 난전을 펼쳤지만 갱킹에 숨을 꼴까닥
봇은 계속해서 킬을 무차별적으로 적팀에게 봉헌함
그 와중에 티모가 갑자기 "내가 원딜로 변신하겠어 이즈 넌 서폿이나 해"하며 cs 챙기기 시작
우리팀은 전체적으로 계속 망하기 시작함
그러다가 베이가가 계속 cc기를 죄다 맞추며 하나하나 킬을 따기 시작
이렐리아와 함께 나으 자르반은 계속 적팀 그브를 추노해서 한타에서 유리하게 되기 시작
결국 서로 억제기까지 깨지며 한지붕 한가족이 됨
와중에도 티모는 계속해서 상대에게 킬을 헌납
그래도 티모의 불꽃카리스마 버섯이 적팀의 정신을 혼돈스럽게 했고 우리팀은 그 헛점을 파해했음
막판 한타에서 자르반으로 상대의 궁과 딜을 다 쳐맞아주다가 유유히 언덕 너머로 e+q를 쓰며 튀면서 아까 처음 나에게 딸피의 유혹을 쓴 아칼리에게 갈고 닦은 나의 딸피의 유혹 스킬로 아칼리를 꼬셔냄 나 따라 건너옴 아칼리에게 딸피로 궁을 쓰며 아칼리 순삭시키고 멋지게 숨짐 적팀은 날 쫓으러 언덕 너머로 건너오느라 분산되었고 우리팀은 그 모두를 숨지게 하고 결국 나의 장렬한 전사를 마지막으로 게임을 승리함
그리고 마지막에는 우리팀과 적팀이 모두 하나 되어 티모를 리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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