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해는 갑니다.
자식 죽은 뒤에 그 시체 파헤집는다면 어느 부모가 좋아하겠습니까.
근데 저는 사실 죽어서 그런거 필요 없거든요.
그냥 저 죽으면 그걸로 사람 살릴 수 있으면 살리고,
그리고 정말 글자 그대로 다른 사람 안에서 더 오래 살 수 있다 생각하거든요 ㅋㅋㅋ
좀 오글거리는 표현이지만요.
그냥 그렇다구요.
근데 제가 자식 낳아서 그 자식이 또 한다면 꽤 찝찝할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