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정권 시절 언론 민주화 운동을 하던 정연주는 긴급조치 위반혐의로 투옥 박정희 암살후 풀려남
5.18 광주 혁명 이후 지명수배로 이후 8개월간 도피생활
부인은 기자출신으로 정연주 도피중 보안사 요원들에게 강제 연행되어 모진 고초를 겪음
아버지 역시 정연주의 거처를 대라고 강제 연행후 10여일 동안 모진 고초를 겪음
얼마후 정연주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감시를 견디다 못해 미국에 있는 큰아들에게로 거처를 옮김 미국으로 떠나는 공항에 까지 형사들이 나와서 감시했다고 함 이후 죽는날까지 막내아들이었던 정연주와는 다시 만나지 못함
81년 계엄 해제후 도피중이던 정연주는 자택으로 돌아온뒤 체포 이후 한달동안 모진 고초를 겪고 결국 김대중과 함께 내란을 음모했다는 죄목으로 처벌받음
결국 전두환 집권이후 신변을 위협을 느낀 정연주는 이후 아들 둘과 함께 미국으로 도피 그곳에서 터를 잡은 자식들은 결국 나이가 차면서 자연스럽게 병역 면제 이 문제로 집중포화 맞음 정연주는 과거에 고문당한 아버지와 어머니 할아버지를 보며 끝내는 자식 얼굴조차 보지 못한체 만리타향에서 돌아가신 조부모를 보며 자란 자식들에게 그래도 대한민국을 무조건 사랑하라고 차마 말할수 없었다고 술회
노무현 정권에서 일했던 사람이라면 무조건 다 좇아내자는게 저들의 방침이긴 하나 정연주와 이명박 정권 한나라당은 애시당초 태생부터가 서로 원수일수 밖에 없음
KBS사장이라는 위치가 가지는 영향력을 볼때 앞으로도 2MB정권은 어떤 더러운수를 쓰더라도 정연주를 내쫓을려고 발악할걸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