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자취를 시작하게된 오징녀임다.
다른건 다 맘에 드는데 한쪽 벽 포인트벽지가..너무 꼴보기 싫더라구요.
첫타는 벽에 페인트칠하기 + 화장실 시트지 칠하기에요.
요로코롬 못생긴 벽지를 베이비핑크로 칠했어요
살짝 연하게..
하얀색 스툴도 내친김에 셋트로 칠해줬고용
살짝 좁은데 더 좁아보이게 하는 검은색 타일..
뭐지 너.... 게다가 보기싫은 수납장..
과감히 떼서 리폼하기로 합니다.
수납장 떼고 + 나무무늬 시트지를 붙여줬어용.
전은 불키고, 후는 불끄고 찍은건데도 훨씬 밝아보이네요
화장실 수납장도 떼서 핑크색으로 칠해줬어요.
저건 바니쉬 발라서 마감 + 옷장속에 속옷장으로 쓰려고요 ㅋㅋㅋ
아직 이사 전이라... 이사하고 가구배치 + 조명 손보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