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올린거 보고 온게임넷 가서 구경했었는데요

나캐리에서 올스타 연습전 했는게 대충 감이 오더군요. 

롤챔스 스프링이 몇일전 끝난 8강전에 4강에 올라간팀은 4강전 준비에 올스타 맴버의 경우 올스타맴버들과 팀워크맞추기

떨어진팀들은 기존 플레이의 반성 및 분석 연습때문에 바빠서 나캐리 섭외도 힘들 었을거같고

따로 경기처럼 올스타전 1,2팀 불러서 하기에는 경기장을 새로 만들거나 기존 롤챔스 경기장을 사용하기에는

관객이 얼마나 모일지 확실치도 않고.  해설위원들이 온게임넷 직원이 아닌 

프리랜서 일 경우에는 섭외비도 만만치 않은데다가  하루 한번 할 방송때문에 따로 편성하기에도 

애매하니 겸사겸사 나캐리로 불러서 방송을 한거같더군요.

거기다 일단 나캐리방송 이고 하니 캐리나 꼬치나 평소 하던대로 편한 방송 생각하고 온거같더군요.

그래서 게임 중간중간에 편한말이 나오고 경기중인데 감독을 불러내서 경기과 상관없는 대화. 사실 이런건 경기가 끝나고 

중간 준비타임에 해도 상관없는건데 말이죠. 거기다 꼬치 같은경우는 선수들 ID까 아닌 본명으로 부르는 경우도 종종 들리던거같구요.

사실 나캐리와 꼬치의 경우 경기 전문 해설이 아니기때문에 중요한 장면 3:3 소규모 한타나 5:5 한타 같은 경우는

초창기 강민처럼 존야시전. 끝나고 야~ 와~ 의 추임새만 들어가고

경기자체는 올스타팀의 실력을 잘보여주는 경기같긴 했습니다만...... 해설이 말아먹은 케이스의 방송인듯!

뭐 어찌댓든 경기를 본 소감으로는 롤드컵 티켓을 가져오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