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약속도 없는 그런 날에~♬
나만 혼자 집에 있을 때 (사실 부모님은 주무시고 ^^;;)
정말 그런 토요일 밤이네요 ㅋㅋㅋㅋ
회사에서 늦게 퇴근하기도 했고...
싱글 친구를 부르기엔 좀 늦었고
책을 읽을까 영화를 볼까 하다가!
그래 혼술이다!!!
마트에서 집으로 같이 온 아이들을 불러 모아 준비를 샤샤샥~
언젠가부터 제 인생길에 동반자가 되어주는 대장부라는 녀석입니다!
롯데에서 나온 게 좀 그렇지만..
나름 정통 증류식 소주를 표방했더라구요...
약간 안동 소주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사케 느낌도
지인에게 추천했다가 ( 밍밍하고 특유의 향이 좀 거슬렸다는 평이 있긴 했지만...)
나름 저에겐 잘 맞더라구요..
안주는 후랑크 소시지와,,, 절임 고추& 마늘 .. 양파입니다.
배경음악으론
마이클 볼튼 형님의 'steel bar~♬" 분위기 좋네요 ㅋㅋㅋ
암튼 동지분들
모두 다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