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학력, 학업수준 등 스팩에 있어 그리고 선천적 환경에 있어 드는 의문입니다.

책을 많이 읽고싶은데 , 읽는 속도가 느립니다. 남들 7일만에 철학사 상권(요한네스 힐쉬베르거) 읽어도 저는 반에반에반을 겨우 읽죠.

그래도 해보랍니다. 하랍니다. 솔직히 격려해주니 견디지만

전공도, 직업도 아닌 철학을 한다는것 참 어렵네요.

내게 닥친 환경적인 그리고 성장하며 겪는 고난을 이겨내라는데

과연 계속 하는건 용기일까요 아니먄 주제파악도 못한데다 자신이 뭘 해야할지도 모르는 멍청이 패배자 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