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스님. 

당대 굉장히 인기를 누리던 가수였지만 생방송 앞두고 

여러가지 현실에 염증을 느끼고 사라져 불교에 입문하신 분이죠

당시 박정희가 부르면 일종의 교육? 을 받고 노래를 부르곤 했던 시절을

이야기 하시면서 눈시울이 몇 번이고 붉어지시던데

슬픔과 분노 등 많은 감정이 휘몰아치네요

티비조선에서 그 내용 편집 안한게 의외이기도 합니다

정말 사람의 마음에 얼마나 큰 상처를 줬으면

그 명성 뒤로하고 세상을 버렸나 안타깝습니다.

점점 어려워져가는 시국

우리가 외쳐야 할 목소리와

우리가 진정으로 봐야 할 진실들이 

공개적으로 외면당하는 지금의 현실 속에서

언젠가는 그 강렬한 빛을 세상에 떨치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다는 몽상?을 합니다.

인류의 몽상이 현실이되어서야 비로소 인류는 진보를 한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