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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공직자 여러분에게 드리는 짧은 글
게시물ID : sisa_392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갈래길
추천 : 1
조회수 : 1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21 22:17:47

몇년 전 부터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한국이 꺼꾸로 간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떠나질 않습니다.

그런 문제점을 말하고 있는 사람도 많고요.

그 이유로는 사회적 조류와 방향성이 발전적이거나 건전하지 못하다는 것이 될 수 있겠죠.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방향을 제시해 주고 추진 동력이 되어야 할 기득권, 엘리트 계층이 그만큼 부패했다는 반증이 아닐가요?

오히려 귀족주의에 물들어 호의호식 하고자 구조적 분열만 조장하고 사회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나이드신 분들 존중도 하고 어떤 이유에서건 깊이있게 의중을 참작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성장이 멈추고 자신의 울타리 속에 갇히나 봅니다.

자신을 둘러싼 환경의 테두리 안에서 전형적인 인간 군상으로 고형화 되버리는 것 같어요.  

눈 앞에 보이는 이익에만 눈이 멀어 공공의 이익은 뒷전이고 자기 배 채울 생각만 해요.

네.. 모두 작게는 한 가정의 구성원이자 그가 속한 조직체의 일원이기 때문에 어떤면에서는 모두 그럴싸한 이유가 있겠지요.

하지만 말이죠.

국가를 대표하는 공직자나 그에 준하는 직책에 있는 분들,

또는 그러한 직종에 종사하며 국민의 세금으로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분들..

이런 분들 너무 무책임하게 자신들 이익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명감과 책임감이 없으면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 그 자리 보존하고 있으면 국가와 국민에 피해를 줍니다.

국가 공직자 여러분!

즉물적 처세 철학에 갇히면 안됩니다.

시공을 초월해 떳떳한 삶의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그게 공직자의 임무이자 자신들이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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