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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무시하지 말라던 아버지 말씀. 이제야 알겠네요.
게시물ID : gomin_703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사우사냥냥
추천 : 0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5/21 22:23:54
사후세계와 영혼의 존재를 싸그리 부정해 버린채
생물적,물질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죽음이 이렇게 두려운건줄
이 상황까지 되고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초월적 존재에 의지함이 얼마나 편안한지
이런 느낌을 받으니
뇌를 포맷하고 싶어요.


죽음을 이렇게 뼈저리게 공포스럽게 느끼니까
이게 바로 어떤것 보다 고통스러운 지옥 같네요.

죽음이 다가오는 하루하루가
제발 죽고나서 불속에서 고통받는 지옥이라도 있었으면
하고 간절히 빌게되는 마음이.....

죽고나면 끝. 이라는게.......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몇일째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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