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했지만 아기가 없음으로 없음체 쓰겠음
사무실 옆자리 나보다 2살 많은 과장님이 계심
난 30초반 대리인데 소속회사가 달라 그냥 아저씨임
사무실 쓴지 난 몇년 됐고 과장님은 온지 얼마안되셨음
조용하고 별 말 없이 근무하는데 얼마전에 일베를 하시는걸 우연히 봤음
점심 먹고 자리에 앉아 일베하냐고 물어보니 그냥 들어가본거라고 함
우리회사는 아니지만 큰 기업인데 오유, 웃대는 막혔는데 일베는 뚫려있음;;
원래 하던분은 아닌거 같아서 걔네들 또라이들이라 그냥 하지말라고 했음
그리고 담날인가 또 보고 계시는거임-_-
일베하지말라고 조용히 말씀드렸는데
오늘 또.. 세번째인거임.. 삼세번이랬다고
커피먹자고 담배피는데로 나가서 나름 진지하게 말씀드렸음
일베만은 안된다 누나 속옷에 X치고 인증하고 아는 여자 강X 할 계획이나짜고
네이트뉴스 구글에 url 쳐보면 일베뜨고.. 그게 선동이지 않냐고
안그럼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차피 일베도 추천으로 베스트 되는거니
그런 정신나간 넘들이 많다고 몇마디 해드렸음
내가 훈수둘 입장은 안되지만 좀 빡쳐서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렸음
이제 안하겠지.. 또 하면 레알 강수를 두던지 할 계획
일베 망할새X들 때문에 네이트뉴스도 안들어간지 한참됐네..
마무리는 뿅으로..
ps. 나 오유하는거 몇번본듯한데 내자리는 어케 되는지 물어보던데..
회사에서 사이트 막아논걸 우회하는거라..ㅠ 컴쟁인데 스스로 돌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