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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혹은 무개념
게시물ID : humorstory_381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상력제로
추천 : 2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21 23:46:53

오늘 일하다가 짬나서 직장동료인 여자사람친구랑

커피 한잔 하면서 서로 대학 다닐 때 얘기를 했음.

 

여사친 친구 중에 남자들이랑 술마실 땐

여자들이랑 거의 얘기 안하고 남자들이랑만 대화하는데,

지독히도 맞장구 잘쳐주고,잘 웃어주고,리액션 좋은 친구가 있었다고 함.

 

여사친이 걱정되는 맘에 그 친구에게

"너 자꾸 그러면 여자애들한테 따당한다"라고 말했다고 함.

 

그러자 그 친구 하는 말이

"똑같이 용돈받아 쓰는 처지인 남자님(진짜 남자님이라고 말했다고 함)들이

 우리에게 술사주는 건

 우리들끼리 수다떠는 거 구경할라고 사주는 게 아니거든.

 세상에 공짜가 어딨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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