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감식이 중요한 증거이긴 하지만 인간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없고 장비로만 판단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시체에서 떠왔다고 거짓말하고 진짜 유병언 DNA로 바꿔치는" 부분이 우려되는 겁니다.
이런 의혹을 해소하려면 야당측이나 제3자가 "시체에서 직접 DNA를 채취해서" "유병언이나 직계가족의 DNA와 감식"해야 하는데...
시신의 부패상태를 빌미삼아 시신을 없애버리지 않을지 우려가 되는군요.
치과기록이 없다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 금수원에서만 치료를 받아서 그렇다고요?
"금수원 내 기록" 이 있을 거 아닙니까? 엑스레이든 일반 사진이든 뭐라도 있을 텐데 "기록이 없다?"
나이가 30, 40도 아니고 보형물 하나를 하려고 해도 사진을 찍어야 하고 원형을 떠야 하는데?
의심 안 할 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