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시즌 2 부터는 접했고 제대로 한건 시즌 3 부터인데요
사람 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병신력 보존의 법칙에 따라 이상한 사람 숫자도 늘어나나봐요
어차피 나이도 있고 20대 후반이라 이거 이제 그만 해야지 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게임 내에서 좀만 망해도 인내심 바닥에 서로 싸우기 시작하는 사람들 보고
피시방에 앉아있으면 주변에서 학생들이 쌍욕하면서 던지는 소리 들리는데 참 내가 이런 애들이랑
같이 하고 있다는 것도 그렇고 ..
예전엔 이거 어떻게 끊을 수 있나 했는데 이젠 알아서 안하게 되는 걸 보면
모든 것은 나를 LOL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라이엇의 따뜻한 배려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