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71798.htm '예비역' 붐 "군인들 휴가 날짜 속이고 바람피운다" 폭로
스포츠서울닷컴 | 이현경 기자] 방송인 붐이 군인들이 군화를 거꾸로 신는 방법을 폭로했다.
붐은 22일 밤 11시 방송되는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이하 순정녀)'의 MC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이날 붐은 군인들의 바람기와 심리에 대해 묻는 '순정녀'들의 질문에 바람 피는 수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휴가 기간이 짧은데 어떻게 바람을 피울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장병들만의 비밀을 공개했다. 붐은 "이걸 말하면 안되는데.."라고 잠시 고민하더니 "군인은 보통 4박 5일의 휴가를 받게 된다. 하지만 여자친구에게는 1박 2일 휴가를 받았다고 속이고 다른 사람을 만나면 된다. 당일 복귀해야 하는 외박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밝혀 순정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익성 "실패한 인생? 대기업을…"
서현, 연습생 친구 탈락에 눈물
대학 꽃미남 교관 출현…여심 '흔들'
붐은 "넌 군인들을 적으로 만들거냐"라는 MC 이휘재의 말에 "그래서 꼭 날짜가 적힌 휴가증을 확인하셔야 됩니다"라고 여성들의 대처 방법까지 소개해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초소에서 밤 근무 설 때 가장 생각날 것 같은 순정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는 '어느 순간에 어느 각도로 봐도 배우 느낌이 물씬 풍겼던 이진욱', '눈을 싫어하는 군인들 사이에서 '눈의 꽃'을 불러 큰일날 뻔 한 막내 박효신' 등 군 생활을 함께했던 동료 연예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
이새끼도 존나 막장으로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