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습니다만 고등학교때 저는 체취좋기로유명했습니다.
당시 한 여자친구의말을인용하면,
제땀에서 라벤더비슷한데그건아니고 뭔가알수없는되게기분좋고흥분되는냄새가 난다더라구요
제가맡아봐도 뭔가형용하기힘든냄새였습니다. 옷에서섬유유연제향이나는건 분명아니었습니다.
알콜냄새도아니고 라벤더향도아니고 암내비슷한거같긴한데 암내에서불쾌한부분을모두없애고 향기만남은?
그런데 대학다니고 일하고 하다보니 어느샌가 제몸에선 찌든내가나고있더라구요
왜냄새가변한걸까요?ㅠㅠ
그리고 전에 그향기는 정체가뭐였을까요? 왜그런향기가났던걸까요?
지금은왜이런냄새가나나요ㅠㅠ 모르겠어요 잘씻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