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조간 신문에 난 기사 중 단연 밥맛 떨어지는 기사로는 최고 일성 싶다. 못 도와줘서 안달 하던 사람들에게는 도와 줄 명분을 또 어떻게 댈지 귀추가 주목 된다.
"원자탄은 만들겠다. 지금은 국내정세가 안 좋아 잠간 쉬는 것은 좋으나 만들지 말라는 말은 못 들어 주겠다. 어쩔테냐? 전쟁? 하자구 누가 뒈지나. 더 이상 가타부타 따지지 말라. 네 들은 만들어 놓고 온갖 협박 수단으로 다 사용 하면서 약소국이다 하여 못 만들라는 법이 있다더냐?" ( 어제 김정일이가 내 뱉은 말)
" 참 똥자루 김정일이 웃기는 놈이네. 그래 만들어 바라. 아주 나희들 콩가루 내주지. 이라크 땜시 당분간은 자라목 신세지만 너희 한반도 아작을 내 주마. 지금 남한에서도 눈에 거슬리는 넘들이 있는데 가만 보아하니 회색은 동색이군 그래. 정일이 이넘이 원자탄 만들면 어디다? 서울이라고? 그래 한 번 해바라." (미국놈이 오늘 아침 이 뉴스보고 대답 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