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상대팀에게 모욕적인 행동은 삼가라.
② 점수 차가 많이 났을 때 이기고 있는 팀에서는 도루나 번트를 삼가라
③ 홈런 친 뒤 과하게 기쁨을 표현하거나, 베이스를 천천히 돌지 마라
④ 타석에서 포수의 사인을 훔쳐보지 마라
⑤ 삼진을 잡은 투수는 과한 제스쳐나 기쁨의 표현은 삼가라
⑥ 상대 투수가 노히트 노런과 같은 대기록 도전 시에는 기습번트를 대지 마라
⑦ 도루시 슬라이딩 하며 스파이크를 높이 쳐들지 마라
⑧ 타자의 머리 뒤로 공을 던지지 마라
⑨ 타자에게 홈런을 맞았다고 다음 타자를 일부러 맞히지 마라
⑩ 상대팀 슈퍼스타를 보호하라
출처 : http://mlbspecial.net/4
두산편을 들자는 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몇년전 두산팬들이 잠실에서
우리 육성응원을 비아냥 거린걸 생각하면 오히려 싫어하는 편이 맞지요.
야구 불뮨율이라는게 동업자 정신이 가미된 부분이 많은 걸 감안하면 어제 두산의 빈볼 두번은
분명 동업자 정신을 망각한거죠.
넥센은 어쨋든 불문율 어겼어요. 그래서 빈볼 맞았고, 근데 두산은 빈볼을 한번 더 던졌죠.
여기서 아호,.ㅁㄴㅇㄴ마ㅣ;어미 차마 두산 팬있으실까봐 욕은 못하겠네.
암튼 저는 야구에는 불문율이 있는게 더 좋다라는 입장이고,
이번 사태는 넥센2 :두산8 정도 잘못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