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 앤 엠(Hennes & Mauritz)
스웨덴
1990~
태초에...H&M은 두개였습니다....
이게 뭔소리냐면
H&M은 1948년 시작된 헨네스(Hennes)라는 여성의류 업체와
1968년 마우리츠(Mauritz)라는 사냥용품 업체가 합체하여 만들어진 브랜드라는 말입니다.
요래요래 인수합병후, 1990년부터 제조유통을 함께하여
그당시 패스트패션열풍(=스파브랜드열풍)에 휩쓸려 유행을 타게 됐죠.
H&M은 스파브랜드답게 다채로운 아이템이 골고루 진열되어있습죠.
약간의 과장을 하자면 가격대가 가격대인지라(비교적 저렴) 저처럼 돈없는 어린양들이 십마넌 안팎으로 온몸을 치장할 수 있답니다.
유니클로와 다른점이라면 기본템뿐만 아니라 스트릿한, 기본에서 벗어난 아이템들이 많다는것도 특징이랍니다.
H&M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콜라보레이션입니다.
여러방면의 업체와의 콜라보로 유명하죠.
특히 랑방,마르니등의 명품업체와 콜라보를 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여, 이럴때마다 사람들이 줄을 쫘를응으르륵서서 아주 인기가 대단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명품의 기분을 낼 수 있다는 소비자 심리입죠.
명동 H&M에 가보면 비록 쇼핑동선은 복잡할지 몰라도
옷마다 가격표가 크게 붙어있어서 H&M의 싼값을 강조하는것이 특징이져.
매일 신제품이 입고되는것 또한 조은 장점.
매장마다 진열된 상품이 다를 수 있으니(다르니) 주의하시고요.(명동 H&M에는 두개의 매장이 있으니 꼭 둘다 둘러보세염)
티,바지,가디건,셔츠,신발,팔찌,머리띠,수영복,양말,점핑슈트.........없는게 없는듯하네여.....
-다양하고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템을 원한다
-나는 비록 알바비 시급은 적지만 패션에 대한 사랑은 넘쳐난다
-옷을 사야하는데 쇼핑하기 귀찮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약간의 ★변.화★를 주고싶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H&M역시 스파브랜드이기에 누구나 가서 편하게 쇼핑할 수가 있는 곳이랍니다.
생각보다 재밌는 아이템을 찾기가 쉬울것이오.
<복잡복잡 열매를 먹은 명동H&M의 내부>
<2012 마르니 콜라보레이션 때의 명동H&M>
<H&M 2011 Fall Campaign>
기본옷들이지만 평범함은 naver
[태클,지적]환영후 감동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