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간 저의 반쪽이 없었으니 음슴체로 가겠음
원래 이런거 귀찮아서 잘 안올리는데
여기 너무 좋아서 추천함 ㅎㅎㅎ
이대 도스헤어아레나 근처에 있는 EJ's cafe 인데
여기 사장님 완전 좋음 ㅎㅎㅎ
21일에 약속깨진데다 너무 더워서
시간떼울려고 돌아다니다가 발견했었음
첨에 들어가니 사장님이 뭐가 맛있다고 추천해주셨음
그래서 키위쥬스시켰음
그러다가 이런저런 얘기했는데 제가 녹차파라고 하니
녹차라떼주셨음 우왕1ㅋㅋㅋㅋㅋ
받고나서 잠시후 손님오셨음
그분이 아메리카노시켰는데
그분한테 이번에 자기가 맘에 안드는 원두라고
커피그냥 주시겠다는거임 우왕2 ㅋㅋㅋㅋ
그리고선 사장님이 잠시후에 오는게 자기가 원하는 원두가 오니
그때 다시와달라고 하셨음
전 그 순간 저런 사장님을 눈앞에 봤다는거에 감탄했음
그 다음날에도 시간이 갑자기 남아서 거기 갔더니
아메리카노를 500원에 파는 행사가 하는거 아니겠음?
원래 녹차파지만 돈이 없어서 아메리카노 시켰었는데
커피를 못먹는 걸 아시곤 말하면 시럽 주시겠다는거임
먹어보니 역시 너무 써서 시럽받았음
그러니 망고스무디 줄까요? 하는거임 우왕3ㅋㅋㅋ
이러한 이유로 여기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