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이 고문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다"라고 어떤 기독교인이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교인에 의하면 “지옥은 불타는 고문의 장소가 아니라 신으로부터의 단절(seperation) 이상의 어떤 것도 아니다” 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그의 마음 속에서는 신이 고문자가 아니라고 합리화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합리화 방안을 믿으려면 이 사람은 기독경을 완전히 무시하여야만 합니다. 기독경을 읽어보시면 지옥이 고문장소라는 사실을 지나칠 수 없습니다. 기독경에서는 지옥이 영원한 고통의 장소입니다. 여기 지옥을 묘사하는 몇몇 기독경구절을 소개합니다:
그분은 손에 키를 드시고 타작마당의 곡식을 깨끗이 가려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마3:12)
그 날이 오면 사람의 아들이 자기 천사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남을 죄짓게 하는 자들과 악행은 일삼는 자들을 모조리 자기 나라에서 추려내어 불구덩이에 처넣을 것이다. 그러면 거기에서 그들은 가슴을 치며 통곡 할 것이다.(마13:41-42)
세상 끝날에도 이와 같을 것이다. 천사들이 나타나 선한 사람들 사이에 끼어 있는 악한 자들을 가려내어 불구덩이에 처넣을 것이다. 그러면 거기서 그들은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마13:49-50)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지옥은 명백하게 꺼지지 않는 불구덩이, 고문의 장소입니다.
이제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쓸데없는 합리화를 그만두고 "신은 허구이다"라는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기독교 자체의 그 모든 모순점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