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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X은행가서 있었던 SSUL
게시물ID : freeboard_685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러비
추천 : 0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22 16:50:25
이 이야기는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내이야기 아님으로 음슴체

오늘 친구들이랑 여행을가기위해 입금하려고 하X은행을 갔슴
ATM기에서 카드를 넣고 돈을 빼려는데

비밀번호 오류가 나는거임
그래서 이상하다싶어서 생각나는 비밀번호는 다침

그러다가 결국엔 안되겠다싶어서 창구로 갔음
대기표를 뽑고 친구들이랑 카톡하다가 내순서가 왔음

나는 내 카드와 신분증을 들고 은행직원에게 달려갔슴
여기서부터 대화

은행직원 (줄여서 은직이라 하겠음)
- 어서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나(라고쓰고 친구라읽는다)
- 어 카드안에 있는 10만원 출금하고 현금 5만원해서 15만원 딴데다 붙치려구요

은직
-(완전 귀찮은 표정으로) 아 그럼 저쪽가서 직접하세요


-(뭐지 이상황은?) 아 기계에서 안되서 왔어요

은직
-아 그래요? 안될리가 없는데? 뭐라떳는데요?


-비밀번호 오류났다고 계속안되네요

은직
-그럼 카드랑 신분증 줘보세요
현금 오만원을 여기에 넣어달란 말이시죠?


-아니요 카드에있는 십만원이랑 여깄는 오만원을 따른곳에 입금하려구요

은직
-아 그건 이체죠(귀찮은 손짓과 표정으로)

그러더니 은직이 카드조회를 하더니 표정이 굳어지는거임

은직
-이거 카드에 십만원 없는데요?? 삼만원밖에 없어요
합쳐도 8만원이에요 고객님

내 7만원 어디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쪽팔려서 그상황에 헛웃음밖에 안나오는거임 ㅋㅋㅋㅋ

은직
-5만원 넣어드렸으니까 여기 영수증 받으시고 저기가서 직접 계좌이체 하세요

나는 당황스러운 마음에 네네 하고나왔는데 생각해보니 은행직원 태도가 맘에안드는거임
그래서 기분나빴음


요약 

1. 은행업무를 보려고 은행에감

2. 카드비밀번호가 자꾸틀려서 창구에감

3. 은행직원과 거래(?)를 끝내고 나왔는데 은행직원 태도가 걸림

4. 이걸 내친구한테 말함

5. 친구인 내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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