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런 경험 있을겁니다.
알바같은거 할 때 손님이
언니 여기 한병 더요~ 라든지
이모 여기 한병 더요~ 라든지
제 동생 경험담인데
동생이 동생 친구랑 pc방에서 잠깐 놀고 계산하려는데
500원짜리 동전 2개가 필요해서
"오빠, 이거 500원짜리 2개로 좀 바꿔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알바생이
"저 오빠 아닌데요"
아마 회원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때문에 알게된거겠죠 그래서 동생이
"아 그래요?
야 이거 500원짜리로 바꿔줘"
그냥 그랬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