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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만들어 지는 과정.
게시물ID : humorbest_539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외IP아님
추천 : 55
조회수 : 6956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05 03:18: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04 16:44:09

 

혹시 돈이 어떻게 유통되고, 만들어지는지 아세요?

 

일반사람들이 생각하는 돈의 흐름 입니다.

 

 

중앙은행 → 은행에 100원을 빌려준다.

 

A군이 은행에서 100원을 빌린다.

 

A군은 100원중 50원을 은행에 갚는다.

 

은행은 A군이 갚은 50원을 B군에게 빌려준다.

 

보통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경우,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은 100원입니다.

 

 

 

 

 

 

 

 

 

 

 

 

다른 예를 들어주겠습니다.

 

 

A군이 은행에 100원을 맡깁니다.

 

그러면 은행은 지급준비율(10%) 만 남기고, 90원을 B군에게 빌려줍니다.

 

A군은 은행에 맡긴 100원을 언제든지 찾아갈수 있습니다.

 

B군도 은행에서 90원을 빌렸으니. 언제든지 쓸 수 있습니다.

 

A(100원) + B(90원) = 190원

 

A군이 은행에 100원을 맡겼을 뿐인데.

 

시중엔 190원이 돌아다닙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어떻게 100원이 190이 됐을까요? 사기인가요?

 

 

 

 

 

 

 

 

 

 

 

 

 

 

 

다른걸 보여드릴께요.

 

 

 

 

 

은행을 거칠때마다 새로운 돈이 생깁니다.

 

신기하죠?

 

실제로 10% 지급준비율(BIS)일때. 100원을 찍으면,

 

1,000원이 시장에 돌아다닙니다.

 

 

완전 마술 같지 않나요? ㅋㅋㅋㅋ

 

우리나라는 BIS(지급준비율)이 3.5%인데.

 

조폐공사에서 5,000억을 찍어내면, 시장엔 6조원이 돌아다닙니다.

 

뭔가 사기 같기도 하고. 이상하죠?

 

하지만 이건 사실입니다.

 

자세한건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 보세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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