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올겨울 유난히 쓸쓸하네요...
게시물ID : gomin_539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doZ
추천 : 1
조회수 : 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10 22:36:49
어느덧 세월은 흐르고 흘러 곧 있으면 삼십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 소복이 내려앉은 눈 위에 나만의 
발자국을 남기기보다 앞서 지나간 사람의 발자국을
 따라 걷는걸 선호하게 되버렸습니다. 유난히도
 춥기만한 올 겨울. 집에서 나오기전에 바른 스킨이
 피부에 스며들기도 전에 뺨다구를 휘갈기며 얼려버리는
  싀베리아 고기압 때문인지 더욱 더 쓸쓸한 겨울... 
안생겨서 오유를 하는지 오유를 해서 안생기는건지...
나 파랑새도 알고 안델센도 아는데 내님은 어디있나요?
 동화책  속에 있나?  훨훨 나는 저 꾀꼬리도 암수서로 
정다운데 오호라 통제여 뉘와 함게 돌아갈꼬... 
아..일단 글을 쓰긴했는데 어떻게 마무리하지 =_= ;;    
       
이시홍은 현금 서비스밖에 모른다~~~잇힝!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