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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헌팅한썰!!RealMadrid
게시물ID : humorstory_381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정기복
추천 : 5
조회수 : 64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5/22 20:55:12

너무너무 깜짝놀라고 어안이벙벙해서 글이 잘써질지 똥을 쓸지 모르겟음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일터에서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탔음


꾸벅꾸벅졸고 가고있는데 앞에 후광이 비추는 여자 발견!!


목선이 너무이쁜여자였음.


이건 그냥지나칠수가 없었음


'저여자 번호를 꼭따야겟다'마음먹고 계속 망설였음.


이미 버스는 우리집을 지났고 


고민고민하다가 


그여자를 따라내리기로 맘먹었음.


몇정거장을 지났을까? 그여자가 내리길래 따라내렸음.


그러구 소심하게 불러세우고 얼굴을 봣는데...


봣는데..


봣는데...


진짜 김연아


레알 마드리드 레알 참트루 진실 혹은 거짓중에 진;실!!


와 심장이 벌렁거리는데


연느님이 씩웃는거임..


"와...너무이쁘세요...실례지만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같이 트리플악셀 하면서 데이트해요"


라고 말했음.


지금생각하면 정말 말인지 방구인지도 모르는 말인데


연느님이 씩웃으시면서


"남자가 왤케 수줍어하세요..오늘부터 우리 1일해요.♥"

 

사귄지 1일째


그렇게 우린 빙판위에서 트리플악셀을 하면서 사랑에 빠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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