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척여동생이 광주에서 선을봤다고하더라구요
그집안은 재산이 100억이훨씬넘는 지방알부자입니다
맞선남은 서울에서 의사하고있구요 분명 잘되길 빌어줘야하는게맞는데
나도모르게 조금 열등감에 기가죽네요..
그리구 형은 연봉이 7천이상에 차는 외제차몰고다닙니다
정말 형제라지만 이건좀 ㅠㅠ 집안에서 밀어준것도있죠
그리구 친구 현대제철다니고 연봉이 걔도7천이라고합니다...
기분도 안좋고해서 홀로 무등산가서 캔맥주하나먹고 왔어요 ( 올때 단속에서 한번불었는데 통과!! )^^;;
짐까지는 그냥 그려려니했는데 생각하니까 그생각에 생각이더해지고 답답한하루네요
분명히 멋지게살수있는데 남을 너무 의식하는건지 햇빛에비친 내그림자만 보고있는건아닌지..